====== 547일차 - 높아지는 고도, 비슷한 풍경 ====== 초반부터 오르막에 맞바람까지 불어 고생을 했다. 종일 달린 거리의 절반은 끌바를 했다. 매일 조금씩 오르던 고도가 1700m 까지 다다랐다. 신기한 점은 고도와 상관없이 도시를 벗어나면 보이는 풍경은 비슷하다는 것. 나무 한 그루 없는 산과 마른 풀들만 있는 모래 언덕들. 고도가 높아지면서, 양과 염소를 키우며 사는 사람들을 자주 본다. {{ :journey:iran:2016:41.jpg?nolink |}} <휴게소 표지판, 오아시스와도 같다> {{ :journey:iran:2016:42.jpg?nolink |}} {{ :journey:iran:2016:43.jpg?nolink |}} {{ :journey:iran:2016:44.jpg?nolink |}} [로그 정보] 달린 거리 : 63.276 km 누적 거리 : 19885.985 km [고도 정보] {{ :journey:iran:2016:6.png?nolink |}} [지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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