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82일차 - 가솔린 버너 문제, 원인이 뭘까? ====== 가솔린 버너의 문제가 버너가 아닌 사용하는 가솔린(휘발유)의 문제일까? 생각해보면, 키르기스스탄에서 구입했던 가솔린을 다 쓰고, 타지키스탄에서 구입한 가솔린을 쓰면서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주유소마다 다르긴 하지만 몇 가지 종류의 가솔린을 판매하고 있다. 98/95/92/80 숫자가 높을수록 가격이 비싸다(한마디로 더 고급이라는 얘기). 차량 운행 목적이 아닌 버너 사용이 목적인 경우에 고급 휘발유를 사용하는 게, 최선인지는 모르겠다. 타지키스탄에 들어와서 본 주유소는 모두 92 를 팔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본 주유소에 95 가 있었다. 이걸 쓰면 문제가 해결되겠지라는 희망으로 95 1리터를 구입했다. 텐트를 치자마자, 테스트를 해봤다. 과연?! 결과는 전과 다름없었다. 이로서 등급이 문제 발생의 원인은 아니라는 게 명확해졌다. {{ :journey:tajikistan:2016:469.jpg?nolink |}} {{ :journey:tajikistan:2016:470.jpg?nolink |}} {{ :journey:tajikistan:2016:471.jpg?nolink |}} {{ :journey:tajikistan:2016:472.jpg?nolink |}} <가솔린 95 를 팔고있던 주유소> {{ :journey:tajikistan:2016:473.jpg?nolink |}} <강 건너 아프가니스탄 마을의 전경> {{ :journey:tajikistan:2016:474.jpg?nolink |}} <산의 경사면에 집을 지었다> {{ :journey:tajikistan:2016:475.jpg?nolink |}} {{ :journey:tajikistan:2016:476.jpg?nolink |}} {{ :journey:tajikistan:2016:477.jpg?nolink |}} {{ :journey:tajikistan:2016:478.jpg?nolink |}} {{ :journey:tajikistan:2016:479.jpg?nolink |}} {{ :journey:tajikistan:2016:480.jpg?nolink |}} [로그 정보] 달린 거리 : 64.245 km 누적 거리 : 17850.687 km [고도 정보] {{ :journey:tajikistan:2016:41.png?nolink |}} [지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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