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어머니를 죽음을 계기로 저자는 중요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
어머니와의 추억을 잃고 싶지 않아서, 저자는 어머니집의 모든 유품들을 저장할 창고를 구하러다닌다. 그러다가 문득, 이것이 모두 부질없는 행동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물건에 집착하기보다는 더 소중한 것들에 집중하자고 말이다. 그리하여 저자는 모든 어머니의 유품을 기부한다. 꼭 간직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사진을 찍어 보관하기로 했다.
그때부터 저자는 기존의 자신과 다른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회사를 그만두고, 최소한으로 필요한 물건만 지닌채 살아가기로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글쓰기와 자선활동을 하면서 말이다.
그의 원칙은 간단한다. 수입이 줄어든 만큼, 적게 소비하는 것이다. 그리고 짐싸기 파티를 통해, 사용하지 않는, 쓸모없는 물품들을 기부한다.
여기서 짐싸기 파티란 다음과 같다.
다음은 책의 내용 중 마음에 드는 구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