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지금껏 본 프로젝트 관리 서적 중에서 가장 실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읽기 수월한 소설의 형식을 빌어 설명한다.
주인공인 샘이 새로운 프로젝트 관리자로 부임하면서, 겪게 되는 과정을 총 7 주 동안 다루고 있다. 중간 중간에 짤막한 관리 팁이나, 저자의 에피소드는 책의 재미를 더한다.
만일 관리자라면 이 책에서 언급하는 내용들을 바로 실무에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관리자의 역할은 아랫사람보다 기술적인 면에서 뛰어나야 한다기보다 아랫 사람들이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얘기한다.
실제로, 책 곳곳에서 언급하고 있는 것을 보면 언행이라든가 행동을 얼마나 조심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