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시간 도중에 읽었던 몇 안되는 책. 순전히 분량 때문에 가능했다. 저자는 사람이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총 16 단계로 나눠서 얘기하고 있다. 내가 언제까지 살 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나의 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