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온 블로그의 저자인 조엘이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엮어만든 책이다.
소프트웨어의 전반적인 내용을 각 주제별로 얘기하고 있다. 읽으면서 참 공감이 많이 갔다.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소셜 소프트웨어에 대한 내용이었다. 기존의 개인사용자들을 타겟으로한 프로그램 개발에서 집단사용자들을 타겟으로 개발방향이 옮겨져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블로그나 위키의 경우, 새로운 신기술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것이 아니라, 집단 사용자들의 특성을 잘 살린 경우라고 볼 수 있다. 대체적으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