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이 구입해서 읽는 것을 보고 호기심에 읽어보았다.
핑이라는 이름의 개구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자신이 사는 연못의 물이 마르자, 새로운 삶을 위해 여행을 떠난다.
도중에 부엉이라는 멘토를 만나, 삶의 지혜를 배운다. 요즘은 이렇게 동화의 형태를 띤 자기 계발서들이 많아졌다. 아마도, 이해하기 쉬운 동화를 통해 좀더 쉽게 다가가려는 의도처럼 보인다. 이런 책을 읽는 순간만이라도, 과연 내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한번쯤 생각하게 한다.
너무나 바쁜 나머지, 나의 꿈이나 목표를 잊어버리고 방황할 때마다, 다시한번 Refresh 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