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 | ★★★☆ |
| 한줄평 | 불교사찰에 갔을 때 한번이라도 의문이 생겼던 독자라면 만족할 것이다 |
2019년 부터 5년간 백여 곳이 넘는 산사를 방문하고, 이 중 7곳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디자이너답게 직접 만든 삽화를 사진과 함께 넣었고, 글과 비교해 볼 수 있는 점이 좋았다(자칫 지루하거나 어려울 수 있음에도).이름만 들으면 위치와 모습이 떠오르는 곳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곳도 있다.
개인적으로 한번 가보고 싶은 절은, 경기도 양평에 있는 수종사라는 곳이다. 전철을 이용해서 갈 수 있지만, 이후 한시간 가량 등산을 해야만 볼 수 있는 곳이라는 점과 여기서 차를 마시며, 삼신각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인상적이었다. 오래된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서라도 가을철에 방문하는 걸 추천했다.
나 같은 문외한들이 사찰에 갔을 때, 건물이나 탑, 동상을 봤을 때 의문을 가졌던 점들을 대부분 해소할 수 있었다. 저자 역시 불교신자는 아니어서 일반인의 시각으로 보고 느꼈던 점들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