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은 빠르게 발전한다.

대학에 입학했을 때만해도 나름 새로운 기술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다(당시, ICQ 로 외국사람들과 채팅을 하곤 했다)
그 이후로도 홈페이지 블로그, 위키를 사용하면서 나름 보조를 잘 맞춰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메신저를 끊고나서 바쁜 회사 생활에 지치다보니 점차 새로운 것들에 대해 둔감해지기 시작했다.
(요즘 배포판 최신버전이 얼만지도 모른다)

요즘 뉴스 매체에서 자주 나오는 용어 중에 SNS 가 있다.
흔히 트위터나 미투데이 같은 서비스들을 일컫는 말인데, 나도 이참에 트위터 어플을 설치해서 계정을 만들어봤다.

이책을 보게된 이유는 단순하다. 트위터 사용법을 알기 위해서. 출간이 된 지 2년 정도 된 책이라, 지금과는 조금 달라진 점도 있다.
하지만, 나에게는 생소한 SNS 와 그에 관련한 개념을 정립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

좀더 적극적으로 써봐야 겠지만, 지금까지 내가 써본 것과는 다른 획기적인 서비스인 것만은 확실해 보였다.
끝으로 이책은 트위터의 세세한 사용방법 보다는 이를 통해 어떤 서비스(예를 들면 마케팅 방법, 응용 활용 방안등) 를 할 수 있는 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