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_죽고_싶다에 실린 '잘 죽는데 도움되는 서식'을 발췌했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홈페이지(https://www.lst.go.kr/)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가까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검색하여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해야 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보건소)으로부터 다음 사항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그 내용을 이해한 후 본인이 작성하여야 한다. 인터넷 작성은 안되고, 직접 찾아가야 한다. 미리 등록기관에 연락하여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한다.
작성해 둔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있으면, 향후 작성자가 임종과정에 진입하게 되는 시점에 담당의사가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에서 그 내용을 조회하여 환자에게 직접 확인하고 연명의료를 유보 또는 중단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그 시점에 환자가 의사능력이 없는 의학적 상태라면, 담당의사와 전문의 1인이 함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확인하여야 연명의료를 유보 또는 중단할 수 있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https://www.konos.go.kr/konosis/index.jsp)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대문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서약할 수 있다.
나의 사망기를 써보자.
' '는 어제 향년 ' '세로 세상을 떠났다.
사망원인은 ' '였다.
유가족으로는 ' '이 있다. 말년에 ' '고, 사망당시에는 ' '고 있었다. 그의 가족들은 그를 ' '사람으로, 그의 친구들은 그를 ' '사람으로, 세상사람들은 그를 ' '사람으로 기억할 것이다.
그의 죽음을 가장 슬퍼할 사람은 아마도 ' '이다. 그가 세상에 남긴 업적은 ' '다. 그의 시신은 ' '될 것이며, 장례식은 그의 유언에 따라 '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