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오늘은 휴식일. 당초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비는 거의 오지 않고 하늘만 잔뜩 찌푸렸다.
오전에는 오르트립과 카드사에 관련 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gps 업데이트와 사진 백업.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 마트에 갔다. 날씨를 보면 앞으로도 비예보가 잦다.
베를린까지는 약 300 여 킬로미터. 날씨를 제외한다면 그리 어려운 코스는 아니다.못해도 일주일이면 닿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