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8일 후에 가야할 기차역에 가봤다. 당황하지 않으려면, 미리 동선을 익혀놔야 했기 때문이다.
Langerwehe Bf 기차역. 작은 역이라서 이곳을 그냥 지나쳐 가는 열차도 있지만, 집에서 가장 가깝다. 플랫폼은 단 두 개. 하나는 aachen 으로 가고 다른 하나는 bonn 으로 간다.
bonn 으로 즉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반대편 플랫폼이라, 다리를 건너야 했다.
넉넉하게 잡아 30분이면 도착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