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벽과 지붕이 있는 곳에 야영을 했음에도 어젯밤은 올해들어 가장 추웠다. 그나마 그제 산 내복과 여러 벌의 티셔츠를 껴입은 덕에 견딜 수 있었다.

밤새 눈이 왔는지 온통 눈밭이다. 종일 흐리고 눈비가 섞여서 내렸다. 상하의 모두 더 껴입었음에도 달리면서 추위를 느꼈다. 국경마을인 Jolfa 에서 숙소를 잡았다.






[로그 정보]

달린 거리 : 59.785 km
누적 거리 : 22186.134 km

[고도 정보]

[지도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