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묵었던 곳은 일반가정집을 개조한 형태의 숙소였다. 'B&B' 라고 적힌 작은 간판이 아니었다면 찾는데 애 좀 먹었을 것이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집 외부에 있는 구조였는데, 대도시가 아니라면, 이런 형태가 대부분이다.
앞으로 한동안 온수 샤워(warm shower)를 못할 예정이라, 출발 전에 샤워를 또 한번 했다.
<게르 형태의 숙소가 있었다>
<화장실>
<왼쪽의 흰 건물이 샤워실>
<숙소 표시가 없다면, 그냥 일반주택으로 알고 찾기 어려웠을 것이다>
<앞으로 팔자 내리막길이 이어질 거라는>
<전형적인 시골 마을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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