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간만에 새벽 3시 40분에 일어났다. 고도 때문인지 숙소방에서 모기를 찾아볼수 없었다. 정말 모기와 고도와의 상관관계가 있는 걸까. 해뜨기전 숙소를 나왔다. 어느덧 여름이 지난 걸까. 새벽 공기가 시원하기보다 약간 서늘하게 느껴졌다. 오늘은 1000 미터 부근까지 완만한 내리막이 이어질 것이다. 일찍 출발했고 내리막 덕분에 정오 전에 kasungu 에 도착했다.
음주주 이후로 보는 큰 마을이다.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장을 보러ㅠ나갔다. 규모만큼이나 큰 시장이 있었는데 채소나 과일보다는 옷이나 그외 도구등을 파는 곳이 훨씬 더 많았다.
Karonga 에서 봤던 비슷한 규모와 슈퍼마켓을 봤는데, 중국인이 운영하고 있었다.
필요한 식재료를 사러 숙소로 돌아왔다.
[로그 정보]
달린 거리 : 87.743 km
누적 거리 : 48783.257 km
[고도 정보]
[지도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