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도중, WiFi 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자주 만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국가마다 통신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 같다.
각 국가마다 판매하는 유심 카드(칩)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는 글을 웹서핑을 통해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국가마다 호환이 안되는 경우(중국의 경우, 내부의 다른 지역끼리도 통화가 안된단다), 그리고 구입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다른 방법을 찾던 중에 로밍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추천고객 | 한번 가입으로 별도 신청없이 출국 시마다 데이터 무제한 로밍을 원하는 해외여행이 잦은 고객 |
서비스 제공 국가 | 전세계 주요 141개국 |
기본요금 | 9,900원 / 1일 |
사용한 날만큼 청구가 되며, 사용하지 않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서 데이터 기능을 해제해야 한다.
시간은 해당 국가의 0~24 시이며, 썸머 타임은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휴대폰에 표시된 시간(썸머 타임이 적용된)과 다르게 계산해야 한다.
잘 모르겠다 싶을 때는 +- 썸머타임 차이 만큼의 시간을 염두해두면 된다.
해외에서 SK 서비스 센터에 무료로 전화하기 위해서는 114 / 02-6343-9000 + 한국발신 하면 된다.
서비스 국가가 141 개국이기 때문에 왠만한 곳은 가능할 것이라 보지만, 만일 허용되지 않는 국가에서 데이터를 사용할 시, 수십 만원의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해당 국가에 입국 전에 SK 서비스 센터에 전화하여 문의하는 것이 좋다.
각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속도가 우리나라의 3G 보다도 더 느리다고 하니, 웹서핑은 어려울 지도 모르겠다.
나의 경우, 이미 이 요금제에 가입되어 있다고 하니 중국 입국시 일단 데이터 관련 기능을 모두 해제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