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런 류(?)의 책들은 대개 역자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은 순수 국내 서적이다.
이쯤 되면, 저자의 약력이 슬슬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우연하게도, 저자는 예전에 내가 다니는 회사를 다녔다. 이런 류의 책을 썼을 정도면, 분명 개발쪽은 아니고 아마도 생산기술원 또는 QE 그룹에서 일했을 것 같다.
만일 개발쪽에서 일했더라면, 절대 이런 책이 나올 수가 없다!!
어쨌든 보기드문 국내서적이라는 점이 기대를 갖게 했다. 이 책의 장점이라 하면, 우리나라의 현실을 잘 반영했다는 점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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