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제목을 본 순간 '한번 읽어봐야 겠다' 할 정도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어쩌면 저자가 나와 비슷한 고민을 했고, 여행을 통해 어떤 깨달음을 얻었을까 하는 궁금했을지도 모르겠다.
저자는 29 살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500여 만원을 들고 250일 동안 동남아 10 여 개국을 돌아다녔다. 그리고 서른이 되어 귀국한다.

과연 저자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여행을 다녀오고 저자는 여행 기자에서 여행 까페의 주인장이 되었다.
여행 중에 생긴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보면서 어느정도 저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특히 인도부분)

여행도 여행이지만, 이를 통해서 새로운 삶에 도전하고 시작한 저자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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