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문제 해결을 위한 단계를 6 가지로 나누어 각각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은 이해하기 쉬운 적절한 예제를 들어 설명한다는 점이다. 또한 예제마다 등장하는 그림 또한 그러하다. 문제 해결이라는 어찌보면 무거운 주제의 책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다.

책에 나온 문구 중에서 모든 문제의 57 % 가 자기자신에서 비롯된다는 연구 결과를 언급하고 있는데, 틀리지 않은 말이다. 그리고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일을 하는 사람과 다른 사람이 할 일을 만드는 사람이다.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만 몰두한다. 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발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지금 당장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있다면, 나는 무엇을 해결하고 있는가?, 지금 이건 누구의 문제인가?, 이게 진짜 해결하고 싶은 문제인가? 를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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