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봐도 대충 책의 내용이 어떠한지 알 수 있는 자기계발서다.
책에서는 IQ(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기준으로 비롯된 질문들. 예를 들면, 왜 그사람은 성격이 그래?) 와 QBQ(나를 기준으로 비롯된 질문들. 예를 들면, 저 사람의 성격에 대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라는 용어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글쎄… 책을 읽으면서 마치 도덕책을 읽고 있다는 착각이 들었다. 아마도 저자는 현실보다는 이상쪽에 좀 더 가까운 사람이 아니었을까?
전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남을 보기전에 자기자신부터 뭔가 문제는 없는지봐야 한다는 것이다. 아쉬운 부분은 저자가 겪은 일들을 자신이 주장하는 QBQ 와 연결시켜 설명하는데 약간의 억지스러움 같은 것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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