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다. 비에이? BA?
이 책의 부제를 보면 이것의 정체를 알 수 있다.

홋카이도, 그 중에서도 비에이에 2달동안 머물면서 찍은 사진과 글로 채워져 있다.

이번 일본 여행을 준비하면서 홋카이도는 뭔가 세상과 단절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책은 대부분 저자가 다녀온 까페, 레스토랑에서 파는 음식들을 위주로 소개한다. 아쉬운 점은 저자가 소개한 대부분의 장소가 나의 루트와는 맞지 않았다. 참고로 저자는 차를 렌트하여 여행을 다녔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끝부분에 홋카이도 근처의 캠핑장들에 대한 설명과 소개가 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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