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서 읽었던 시 이후, 시집을 따로 읽은 것은 머리털나고 처음인 듯하다. 시집이라는 선입견 때문일까 아주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 아닐까 걱정을 했었다. 하지만 나같은 문외한도 이해할 만큼 다른 교양서적과 다르지 않았다.
시를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다(공감이 갔다는 얘기!!). 필자가 얘기했듯이 전체적으로 자기자신을 사랑하라는 그래야만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주고 있다.
이 책은 한사람의 시로만 구성된 것이 아니고,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여러사람들의 시를 묶어서 엮은 책이다. 처음 읽어보는 시집이었지만, 괜찮았다. 이번 시집을 시작으로 다른 분야의 시집들도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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