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에 앞서 사담을 좀 하자면,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이런류의 책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예전의 딱딱한 전공서적의 느낌이었던 책에서 소설을 읽는 듯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들이 나오고 있다.
한빛미디어에서 시리즈로 계속 출간하고 있다. 책을 읽고 나서의 느낌은 지하철에서 읽을 수준의 책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부담되는(?) 내용을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저자의 영향인 탓도 있겠지만, 리눅스 디버깅과 성능 튜닝, 리눅스 문제분석과 해결 을 합쳐놓은 듯 했다. 몇몇 추가된 부분이 있긴 했지만 말이다. 책을 보면서, '책에 나온 툴들만 제대로 사용해도 세상에 못 잡아낼 버그는 없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특히 백트레이스를 구현하는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 book/열씨미와_게을러의_리눅스_개발_노하우_탐험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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