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만큼이나 책의 두께만큼이나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한 거의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이 책의 장점이자 단점은 너무 포괄적이라는 것이다. 너무 방대한 양을 다루려다보니, 깊이있는 내용보다는 전체적으로 각각의 소개와 개념 설명으로 채워졌다.
하지만, 여러가지 플랫폼 상에서의 개발을 예시로 들어 설명한 것은 유익했다. 한 가지 플랫폼 만을 잡아서 자세하게 설명했더라는 아쉬움이 든다.
후반부에서 서술한 임베디드 시스템의 디자인 및 개발은 다른 임베디드 책에서는 다루지 않는 내용이라 신선했다.
서문에서도 언급했지만, 학교 교재나 임베디드 시스템에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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