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공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책에 대한 명성을 알고 있을 것이다.

어려서부터 들어왔던 얘기 중 하나가 우리나라는 지하자원이 많은 것도 아니고, 땅덩이가 넓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과 경쟁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사람 자원이라는 것이었다.
어찌보면 세상 만물 중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이면서도, 가장 약한 존재가 바로 사람인 것 같다.
세상의 모든 일들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어떻게 사람을 관리하느냐에 따라 프로젝트의 성패도 좌우된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 공감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중간중간에 저자들의 경험담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예를 들어 설명한 것이 좋았다. 말단 직원에서 부터 상위 관리자들 까지 모두 읽어야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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