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할 수 있을까?

라는 부제가 말해주듯이 이 책에 소개된 17명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있는 정말(!) 진짜(?) 행복한 사람들이다.

분야는 다르지만, 나이와 성별은 다르지만, 그들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향해 실제 행동으로 실천했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류의 책들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성공한 케이스만 모아서 인터뷰를 한거잖아' 였다.

'내가 정말 궁금한 것은 실패한 사람들의 얘기라구, 그리고 그들이 현재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도 궁금하고'.

최근들어 나의 생각은 이렇게 바뀌었다.

'성공과 실패의 구분이 아니라, 그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실천을 한 사람들과 실천하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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