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던 쿨하게 일하는 법

책을 대강 살펴보고 큰 기대는 하지 않은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책 제목이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던 이라고 되어 있는데, 아마도 모두 알고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누구도 말해주지 않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몇몇 공감이 가는 내용도 있었다. 언제나 이런 류의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알기만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책을 정독한 것이 아니라 큰 주제만 읽었기 때문에 어쩌면 내가 놓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리라. 책을 읽는 동안은 나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되돌아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