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동안 여러 권의 XP 관련 책들을 봐왔다. 보면서 가장 아쉬운 것이 거의 대부분 객체지향언어에 편중되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사용하는 C 언어에서는 제대로 사용해볼 수 없었다. 예전부터 읽어야 할 책 목록에 있었던 책 중 하나가 바로 이책이다.
이제 모로가도 실행만 되게끔하는 예전의 마인드로서는 계속 변화하는 프로그램 요구에 대처할 수 없다. 리팩토링, 어디서 많이 들어보기는 했다.
하지만, 확실히 알지는 못했다. 이 책 역시 모든 예제를 자바로 설명하고 있다. 내가 이 책을 전부 읽은 것은 아니다. 정확히 5 장까지 읽었다.
5 장 이후는 이러한 리팩토링이 필요한 경우와 이때 사용가능한 클래스, 리팩토링하는 방법, 유의할 점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어떤 책에서 각각 다른 분야의 새로운 언어를 배우라는 구절이 생각난다.
언어마다 쓰임새가 다르고 특징이 있는 만큼 C++ 이나 자바같은 객체지향언어를 배워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