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사용하는 앱들과 이에 사용 방법을 정리했다. 혹시라도 있을 휴대폰을 새로 바꿔야 할 때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앱

휴대폰을 포맷하고 재설치한 후에 가장 먼저 설치하는 앱들이다.

한글 입력을 위한 필수 앱이라고 할 수 있다.

UI 통합프로그램으로서 안드로이드에서 제공하는 해상도보다 훨씬 높은 해상도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화면을 좀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종종 휴대폰이 눈에 띄게 느려질 때가 있다. 바로 가용 메모리가 부족해서인데, 이럴 때 꼭 필요한 앱이다. 비슷한 앱들이 많이 있지만, 가벼우면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필요없는 파일들이나 로그파일들을 정리해서 내부 저장용량을 늘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역시 비슷한 앱들이 있지만, 광고가 없고 사용하기 쉽다.

반드시는 아니지만 있으면 편리한 앱들

바탕화면에 날씨 위젯을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다. 날씨 정확도는 그리는 높지 않기 때문에 그나라의 기상청 앱을 참고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여러가지 파일들을 백업하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심지어 오프라인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여러가지 용도로 쓰기에 유용하다.

여행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다. 해당 언어 파일을 다운로드 설치하면 오프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번역의 정확성은 잘 모르겠지만, 급할 때는 유용하다.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몇몇 나라들을 제외하고 여행할 때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앱이다. 원하는 지도 영역을 다운로드 받아서 오프라인 시에 사용할 수도 있다.

오프라인 지도 앱의 대명사. 구글 지도앱과 서로 상호보완적으로 사용하면 좋다.

지메일과 연동되며, 일정을 위젯으로 바탕화면에 띄워놓고 확인하기에 좋다.

포스트잇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앱 역시 위젯 형태로 바탕화면에 설치해서 이용하고 있다.

각 나라의 환율을 확인할 때 사용한다. 앱에 나온 금액으로 사고 팔 수는 없다. 하지만, 해당 통화의 추세와 여러 통화들을 비교할 수 있는 점이 편리하다.

휴대폰과 PC 사이에 파일을 주고 받아야 한다면, 여러가지 방법이 머릿 속에 떠오를 것이다. 속도로만 보자면, USB 케이블이 가장 빠를 것이다. 하지만, 매번 케이블을 연결하기가 번거로울 수 있다(만일에 케이블이 없을 수도 있고).

이런 경우, 휴대폰을 FTP 서버로 만들어 주는 앱이다. PC 에서는 파일질라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접속 후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앱이다.

맵스미와 구글지도에서는 찾을 수 없는 정보들이 이 앱에는 있을 수 있다. 특히나 와일드 캠핑에 관한 귀한 정보들이 모여있다. 앞선 두 개의 지도 앱들과 함께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공식 홈페이지(https://ioverlander.com)를 통해 앱이 아닌 브라우저 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앱의 경우,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지도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용이 불편하다. 이런 경우, 장소들의 위치와 정보만 따로 GPX 파일의 형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https://ioverlander.com/countries/places_by_country).
이후 이 파일을 오프라인 지도 앱(Locus Map Classic)에 매핑 시키면 언제 어디서든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름이 'Locus Map Classic' 으로 바뀌었다. 이 앱은 돈을 주고 구입해야 한다. 이 앱의 주 기능이라면 전용 GPS 기기처럼 이동 경로를 GPX 파일로 기록해주고,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앱은 좋은데,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배터리 소모가 심하고 갑자기 휴대폰 재부팅이 되는 경우가 있다. 전용 GPS 기기가 없다면, 또 휴대폰 성능이 빵빵하다면 사용해볼만하다.

휴대폰의 GPS 기능을 체크할 수 있다. 가끔가다가 휴대폰이 GPS 위성을 못잡고 한참을 헤매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이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위성을 잡아야 한다. PIP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백그라운드 형태로 이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 네비게이션 앱을 실행하면 좀 더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앱은 현재의 고도와 앞으로 갈 루트에 대한 고도를 확인할 때 사용한다. 참고로 무료버전을 사용한다.

위키피디아 사전을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대신 최대 10GB 정도의 메모리 공간이 필요하다.

이 앱 역시 상용 프로그램이다. 폴더 별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고,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다.

음질이 좋지는 않지만, 필요할 때가 있다.

팟캐스트를 다운로드 받고 설치할 수 있다.

바탕화면에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 위젯을 사용하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스포티파이를 이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앱이다. 주로 독일로 설정한다.

무료로 원하는 노래를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다.

책의 내용을 스캔, 캡쳐해야 할 때, 꽤나 준수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가벼운 브라우저를 사용하기위해 사용한다.

블루투스 키보드의 키매핑을 위해 사용한다.

설정 메뉴들을 화면에 아이콘으로 만들어 준다. 블루투스 기기 연결 시에 좀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프로그램 실행 후, 'Intents' 항목에서 'bluetooth' 를 검색한다. 아이콘을 바탕화면에 끌어놓는다. 이 걸 사용해서 간단하게 블루투스 설정에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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