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툴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환경과 기능에 대해 설명한다.
왜 자동화 툴인가?
공장의 양산라인에서는 조립을 하기 전에 각각의 기능을 체크하는데, 이때, 자동화 툴이 없다면, 일일이 사람 손으로 확인해야 한다.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빠른 시간내에 양품을 구분하기 위해 자동화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제조회사마다 고유의 양산 자동화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삼성의 경우, AT Command 라는 것을 사용한다.
특히 무선의 경우,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상 유무를 판별하기 어렵다. 따라서 무선 장비를 사용하게 되는데, 타겟(휴대폰/DUT)과 장비(N4010), 그리고 장비를 제어하는 프로그램이 설치된 PC 로 구성된 환경이 구축되어야 한다.
삼성 양산 라인에 설치된 장비는 당연히 AT Command 를 지원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테스트 프로세스를 설명한다.
- 자동화 프로그램이 설치된 PC 에서 테스트 시작 버튼을 클릭한다.
- PC 와 연결된 장비에서는 프로그램에 설정된 정보대로 AT Command 를 타겟(DUT)쪽으로 보낸다.
- 타겟에서는 전달받은 AT Command 를 해석하여 이에 해당하는 MFG 함수를 호출한다.
- 함수를 통해 MFG 모드에서의 WIFI 설정값을 바꾼다.
무엇이 필요한가?
이제 무엇이 필요할까?
장비
AT Command 가 지원되는 장비가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CATs, N4010, IQsel 등이다. 여기서는 IQsel 를 이용한다.
AT Command 가 지원되는 labtool
기존의 릴리즈된 labtool 은 standalone 이나 mfg_bridge 로만 사용이 가능했다(명령어를 일일이 수동입력해야 하는).
하지만, AT Command 가 가능하려면,
- 자동화 프로그램이 설치된 PC
AT Command 가 지원되는 장비가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CATs, N4010, IQsel 등이다. 여기서는 IQsel 를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