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팅 디스켓을 필요성
어느 날 컴퓨터를 켰는데 'kernel panic' 이라는 메시지가 떳을 때 유저는 당황하게 된다. 그럴 때 가장 절실한 것이 부팅 디스켓일 것이다. 우리가 흔히 리눅스를 설치할 때 부팅 디스켓 만드는 것을 대수 롭지 않게 보고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은 데 필자는 절대 그래선 안된다고 말하고 싶다.
부팅 디스켓 만들기(1)
만일 설치과정에서 부팅디스켓을 안 만들었다고 후회하는 사람이 있다면 절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가 손수 만들어 주면 되기 때문이다.
#/sbin/mkbootdisk --device /dev/fd0 2.2.5
여기서 2.2.5 는 해당 커널 이미지의 커널 버전이다. 그냥 무턱대고 적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부팅 디스켓 만들기(2)
이번에는 lilo를 이용해서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etc/lilo.conf 파일을 손 봐주어야 한다.
#vi /etc/lilo.conf
다음의 내용을 적어준다.
lba32 boot=/dev/hda map=/boot/map install=/boot/boot.b prompt timeout=50 default=linux image=/boot/vmlinuz-2.2.16-3kr2 label=linux read-only root=/dev/hdb5 append="mem=128M" other=/dev/hda1 label=win table=/dev/hda
여기서 다음과 같이 수정해 준다.
boot=/dev/fd0
수정해 주었다면 저장하고 플로피 드라이브에 디스켓을 넣고 '#lilo -v'를 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