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졸업과 관련된 가장 이슈는 논문인 만큼 최대한 빨리 마무리 짓고 싶다.
최대 학사 일정에 나와 있는 6월 13일 이전까지 학위 논문을 완성해야 한다.

논문을 어느 시점에 마무리 짓는냐에 따라서 남은 시간이 결정될 것이다.
지금으로서는 학생신분에서만 할 수 있는 그런 일을 하고 싶다. 회사에 들어가면,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없을 테니…

지금으로서는 LG 가 갈 가능성이 큰 상태다.
나의 생각은 일단 LG 보다 괜찮다고 생각하는 회사에는 지원을 해볼 생각이다.
아마도 LG 교육이 시작되는 8 월 초가 되면, 어느 쪽으로든 진로에 대한 결정은 날 것이다.
아직 약간이긴 하지만, 공부를 더 해볼까라는 생각이 있긴 하다. 하지만, 그것은 유학을 전제로 한 얘기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내가 아무것도 준비되어 있지 않다. 내가 LG 에서 의무 기간(약 3년)을 이수 했을 때, 결정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