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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위한 투자 방안들을 정리했다.

예적금

원금 손실을 보지 않는 가장 안정적인 수단이다. 보통 1금융권보다 저축은행(새마을금고가 가장 높다)이 더 금리가 높다. 아래 사이트에서 금리가 높은 곳을 확인할 수 있다.

상품을 가입하기 전에 예상 이자수익을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예금보다 적금의 금리가 더 높지만, 계산 방식을 고려한다면, 예금이 훨씬 유리하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계산해봐야 한다. 아래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전용앱을 통한 비대면 가입 상품들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다(새마을 금고). 인터넷 은행(카카오뱅크)들이 출시한 예적금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은행 당, 최대 5000 만원까지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된다.
새마을 금고의 경우, 최대 3000 만원까지 세금우대저축으로 가입할 수 있다. 단 조합원으로 가입된 지점에서만 가능하다.

파킹 통장

예적금보다 자유롭게 입출금을 해야 한다면, 파킹통장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아래 사이트에서 금리 높은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은행 당, 최대 5000 만원까지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된다. 매일 잔액에 대한 이자를 합해서 정해진 날짜에 지급한다. 계산 방식은 '단리' 다.

우대금리 조건과 이자 방식 기간(보통 1개월/3개월)과 날짜를 확인해야 한다.

CMA

CMA 는 증권회사에서 운용하는 상품으로, 앞서 말한 파킹통장 처럼 입출금이 가능하다. 특징이라면, 하루마다 이자가 발생하여 입금이 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파킹통장과는 달리 '복리'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래 사이트에서 계산으로 확인해보자.

중요한 점은 은행 당 최대 5000 만원까지 보장되는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채권

채권은 돈을 빌리고 작성하는 일종의 '차용증' 이라고 할 수 있다. 채권에는 얼마의 금액을 언제까지 얼마의 금리로 갚겠다는 정보가 쓰여있다. 이것을 구입하게되면 적힌 내용대로의 권한을 얻게되는 것이다.
보통 주식과 채권은 가격이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주식가격이 내려가면 채권가격은 오르고, 주식가격이 올라가면 채권가격은 내려간다. 또한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가격이 오른다.

채권을 구입할 때는 여러가지 정보(신용등급, 이름성격)를 고려해야 한다.

위 등급표를 보고 판단할 수 있는데, BBB 이상을 투자등급, BB 이하를 투기등급이라고 한다. 보통은 안전하게 신용도가 A 이상인 채권을 산다.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로 나뉜다. 직접투자는 말 그대로 사고 싶은 채권을 채권시장에서 직접 사는 것으로 증권사 모바일 앱(MTS) 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직접 투자 방법은 장내시장과 장외시장으로 나뉜다. 장내시장은 거래소 안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주식처럼 누군가는 매수가격을, 누군가는 매도가격 주문을 넣고, 결국 매수가와 매도가가 일치하면 거래가 되는 방식이다.
장외시장은 증권사를 통해서 거래하는 것으로, 증권사가 채권을 대량으로 가져와서 그걸 개인투자자에게 파는 방식이다.

채권을 직접 투자하지 않고 간접투자하는 방법으로는 여러 채권을 조합한 펀드, 특히 ETF 등을 통해 투자하는 것이다.

펀드

증권사들이 운영하는 상품으로서, 투자전문가가 주식, 채권등을 이용해서 수익을 내는 방식이다. 투자금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를 주식형 펀드, 60% 이상을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가 있다.

운용방식에 따라 액티브 펀드와 패시브 펀드가 있다. 액티브 펀드는 펀드매니저가 직접 골라 담는 펀드라, 펀드매니저의 투자 역량이 좋아아 한다. 패시프 펀드는 특정 주가지수에 따라 운용된다. 예를 들면 시장지수를 그대로 따른다. 인덱스 펀드라고도 불린다. S&P500, KODEX200 같은 것들이 있다.

시장지수는 주식시장을 의미한다. KOSPI 는 한국 주식시장을 대표하고, S&P500 은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한다. 이런 지수들이 각 국가 기업들의 시가총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지수에 투자하는 것은 곧 그 국가에 투자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할 수 있다.
시장지수 성장률은 보통 개별 주식투자보다는 수익률이 낮고 은행 예적금보다는 높은 그 가운데 쯤에 있다. 2023년 3월 기준으로, 지난 20년간 KOSPI 시장과 S&P500 의 연평균 수익률을 보자면, KOSPI 는 약 5.5% 수익률을, S&P500 은 8.1% 수익률을 달성했다.

각 증권사 MTS 또는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수익률, 가입기간을 확인하고, 운용보수와 수수료를 비교해야 한다.

ETF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펀드를 말한다. 펀드와는 달리 가입기간이 없어 환매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일반 펀드보다 운용보수가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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