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행서적들에서 발췌한 여행 소요 비용들을 기록했다. 예상 비용을 산정할 때, 도움이 될 것이다.

길따라 마음따라 세계일주

2013년 4월에 출간된 책으로 약 6개월간 세계일주한 비용을 정리했다. 루트는 다음과 같다.

'한국―중국―러시아―벨라루스―우크라이나―헝가리―오스트리아―체코―독일―프랑스―이집트―탄자니아―이집트―스페인―포르투갈―스페인―미국―캐나다―미국―멕시코―과테말라―엘살바도르―니카라과―코스타리카―파나마―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볼리비아―아르헨티나―우루과이―아르헨티나―칠레―아르헨티나―파라과이―브라질―페루―에콰도르―콜롬비아―쿠바―엘살바도르―온두라스―과테말라―멕시코―미국―한국'

지출 항목 비율(%)
교통 63
음식 10
숙박 17
통신 4
기타 6
사용내역 교통비용(원)
비행기 875,680
교통(육상) 408,390
택시 146,970
합계 2,266,000
지출 항목 비율(%)
교통 39
음식 16
숙박 30
통신 7
여행 8
열차내역 교통비용(원)
블라디보스토크 - 이츠쿠르크 145,000
슬류쟌카 - 쿠르간 100,000
튜멘 - 소치 120,000
소치 - 모스크바 100,000
모스크바 - 무르만스크 63,000
무르만스크 - 상트페테르부르크 54,000
상트페테르부르크 - 키예프 89,000
합계 671,000
지출 항목 비율(%)
교통 30
음식 26
숙박 25
통신 3
기타 16
국가 비용(원) 체류일
우크라이나 289,000 4
헝가리 214,000 4
오스트리아 101,000 2
체코 210,000 3
독일 147,000 2
프랑스 338,000 5
스페인 945,000 12
포르투갈 299,000 3
합계 2,543,000 35
지출 항목 비율(%)
여행(투어) 83
교통 5
음식 4
숙박 6
통신 2
국가 비용(원) 체류일
이집트 245,000 6
탄자니아 2,399,000 14
합계 2,644,000 20
지출 항목 비율(%)
교통(육상) 36
교통(항공) 28
음식 18
숙박 14
여행(입장료) 4
국가 비용(원) 체류일
미국 1,717,000 18
캐나다 209,000 2
합계 1,926,000 20
지출 항목 비율(%)
교통 47
음식 15
숙박 20
통신 3
여행(입장료,수업료) 14
의료 1
국가 비용(원) 체류일
멕시코 751,000 13
과테말라654,000 11
엘살바도르 121,000 4
니카라과 67,000 1
코스타리카 218,000 5
파나마 507,000 5
쿠바 284,000 7
온두라스 80,000 2
합계 2,682,000 48
지출 항목 비율(%)
교통 42
음식 10
숙박 20
통신 1
의료 4
여행(입장료,기념품) 6
국가 비용(원) 체류일
콜롬비아 440,000 10
에콰도르 268,000 8
페루 1,019,000 23
볼리비아 486,000 11
아르헨티나 737,000 17
우루과이 92,000 2
칠레 175,000 3
파라과이 87,000 1
브라질 593,000 9
합계 3,897,000 84
지출 항목 비율(%)
교통 47
음식 14
숙박 16
여행(투어,입장료) 20
통신 2
의료 1
사용내역 교통비용(원)
비행기 3,679,200
교통(육상) 4,710,900
413,320
합계 8,803,420
비행기 탑승내역 비용(원)
인천 - 장춘 203,000
파리 - 카이로 - 다르에살람 - 마드리드 900,000
바르셀로나 - 뉴욕 600,000
시카고 - 칸쿤 242,000
리오 - 포르토벨유 190,000
보고타 - 아바나 - 산살바도르 516,000
멕시코 - 댈러스 140,400
댈러스 - 덴버 82,800
덴버 - 시애틀 210,000
시애틀 - 인천 595,000
합계 3,679,200

총 비용 : 19,000,000 원

슈슈, 내일도 같이 놀아줘

2013년 3월에 출간된 책으로 자전거로 180일 동안 중국에서 유럽까지 간 내용을 담고 있다. 루트는 다음과 같다.

중국(웨이하이 - 시안 - 란저우 - 우루무치 - 코르가츠) → 카자흐스탄(알마티 - 아스타나 - 악토베 - 악타우) → 아제르바이잔(바쿠) → 조지아(트빌리시- 바투미) → 터키(트라브존 - 아마시아 - 카파도키아 - 안탈리아 - 파묵칼레 - 보드룸) → 그리스(산토리니, 아테네, 테살로니키) → 터키(이스탄불 - 도우바야지트) → 이란(잔잔- 테헤란)

동갑내기 부부의 워킹홀리데이 자전거 여행(호주)

저자들이 여행한 구간은 호주와 뉴질랜드의 일부 구간이며, 특히 대도시를 거쳐가는 루트를 선택했다.


우리 딱 한 달 동안만(핀란드)

여행방향이 그림에 표시되어있지않아 혼동스러울 수 있는데, 가장 아래부터 점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는 루트다.

무작정 떠난 아시아 자전거 방랑

저자는 2년 동안 '중국-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타이-네팔-인도(부다가야, 바라나시, 뉴델리)-스리랑카-파키스탄-이란-아르메니아-그루지아-터키' 를 여행했다.

여행 도중에 만난 여행자는 베이징 → 라싸 → 스위스 루트로 여행 중 이었다.

자전거 유라시아 횡단기

'한국-중국-파키스탄-이란-터키-불가리아-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이탈리아-프랑스-모나코-스페인-포트투갈' 을 여행했다.

발칙한 유럽여행

저자는 서유럽 13개국을 자전거로 여행했다. 여행 루트는 아래 그림과 같다.

중국만리장정

중국을 60일 동안 자전거로 여행한 저자의 여행 루트는 아래 그림과 같다.


기간 60일
총 주행거리 4,873 Km
루트 중국에서 가장 번성한 도시 상하이에서 출발해 8대 고도(난징, 시안, 뤄양, 정저우, 카이펑, 안양, 베이징, 항저우)를 연결하는 코스. 크게봐서 중원을 안에 품고 상하이와 시안, 베이징을 세 꼭짓점으로 삼각형을 그리는 노선이다

자전거로 세상을 건너는 법

자전거로_세상을_건너는_법은 메콩강 주변을 여행한 내용을 담고 있다.

2010년 기준. 동남아 4개국 평균 가격임(라오스 물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1. 숙박 : 평균 하루 5~6달러. 2명이 함께쓰면 1인당 3.5 달러 정도(배낭족들이 묵는 저렴한 숙소 기준).
  2. 음식 : 쌀국수나 덮밥 1달러, 커피, 과일주스, 팥빙수 0.5 달러, 미네랄워터 1리터 0.3 달러. 적게 먹는 사람은 하루 5달러, 많이 먹는 사람은 하루 10 달러 정도.
  3. 기타비용 : 버스나 썽떼우를 탈 때 자전거 요금은 따로 내야 한다. 티켓을 살 때 미리 얘기하면 추가 요금을 안 받는 경우도 있고, 20 퍼센트 정도 더 받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사람 운임의 50 퍼센트 정도 금액을 받는다. 100 퍼센트 추가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데 다른 여행사에 가면 깎아주기도 하니 항상 몇 군데 물어보고 결정하자. 미리 말을 하지 않고 그냥 짐을 실어달라고 하면 기사가 돈을 받지 않거나 약간의 돈만 요구하는 운도 따를 수 있다. 확실히 티켓 판매소에 내는 것보다는 저렴한 비용이 들지만 짐과 사람이 만원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자전거를 싣지 못할 수도 있다. 나는 티켓을 살 때 미리 자전거 운임을 묻고 여행하는 편을 선호했다. 교통비와 유적지 입장료, 인터넷 등의 비용을 합쳐 1개월 100~200 달러 정도.
  4. 1 개월 예산 : 룸메이트가 있고, 음식량이 적은 짠돌짠순 여행자는 1개월 300 달러로도 가능하다.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라도 혼자 사용하고, 현지 식당에서 배부르게 먹고, 쉴 때마다 커피와 빙수를 마시고, 웬만한 유적지는 들어가보고, 힘든 곳은 버스로 이동하는 나 같은 일반 여행자는 1개월 600 달러를 잡으면 된다. 깔끔한 숙소와 외국인들이 가는 식당, 술과 담배, 편한 관광을 고집하는 여행자는 1000 달러 이상 예산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Lonely Planet : Cycling Laos, Cambodia, Vietnam' 은 현재 절판된 상태지만, 인터넷 헌책방을 뒤지거나, 동료 여행자들의 도움을 받아 복사하거나, 사진을 찍어 가져가면 전체 루트와 하루의 이동거리를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네덜란드 여행자들을 만나면 네덜란드어로 소량 제작된 자세한 가이드북을 빌려 보길 권한다.

정치, 경제, 문화, 역사 및 관광지, 숙소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동남아 전체 혹은 국가별 가이드북도 필요하다. 노트북을 들고 다니면서 인터넷이 가능한 대도시에서 구글 어스로 사전 조사하거나, GPS 를 휴대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지만 오지에서 가장 유용한 것은 종이 지도를 들고 다니며 현지인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다. 현지에서 구입한 지도는 정보가 부실한 편이다. 유럽에서 나온 'GECKO 시리즈' 는 마을 위치, 도로 상태, 고도 차이 등에 이르기까지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으니 구할 수 있으면 구하자.

대부분의 서양인들은 철로 만든 무거운 투어링 바이크를 탄다. 짐받이, 전등, 핸들 등이 여행에 적합하게 되어 있어 편하고 고장이 나거나 부러져도 현지에서 쉽게 용접하거나 고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MTB XC 를 탄다. 자전거는 50~100 만원 사이인데, 기능도 괜찮고 분실이나 도난시에도 큰 걱정이 없을 뿐더러 림 브레이크 자전거라 수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더 비싼 자전거는 대부분 디스크 브레이크라서 고장이 나면 곤란하다.
나는 GHOST SE1200 라는 독일제 XC, 하드테일 MTB 자전거를 탔다. 공식 소비자가는 88 만원, 무게는 14 킬로그램인데 공사 중인 비포장길에서 펑크가 딱 1번 났을 뿐, 그 외 잔고장이 없고 튼튼했다. 라오스 북부에서는 험악한 비포장도로가 많아 XC 자전거를 타는 것이 좋지만, 도로가 곱게 깔린 지역만 다닌다면 가벼운 하이브리드 자전거도 좋다.

아래에 소개한 장소는 하루하루 끊어서 달릴 만한 거리에 있으며, 게스트하우스와 식당이 있는 곳이다. 몸이 힘들거나 해결할 일이 있거나 좋은 동행을 만난다면 언제 어디서나 며칠씩 쉬어가도 된다. 텐트에서 야영할 사람은 그야말로 어디를 어떻게 가도 상관없을 것이다.

산을 좋아하는 짐승급 라이더, 아영을 좋아하는 야생 라이더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약간 힘들지만 (1) 은 고산족 마을, 오래된 성, 기암괴석 산 등을 보며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태국-라오스 국경을 넘기에도 좋다. (2)는 험난하고 힘들어 외국인을 보기 힘든 루트이다. 짦은 구간 이동하여 관광지만 보고 장거리는 버스로 이동해도 좋다.

  1. 치앙마이(관광지) - 칭다오 - 따똔 - 치앙센(관광지) - 태국 치앙콩 - 라오스 훼이싸이 국경을 나룻배로 건넘 - 훼이싸이 - 슬로 보트 타고 이동 - 빡벵 - 무앙혼 - 우돔싸이 - 빡몽 - 무앙응오이(관광지) - 비엥싸이(관광지) - 남노엔 - 무앙캄 - 폰사완(관광지)
  2. 무앙응오이 - 비엥캄 - 비엥텅 - 쌈느아 - 비엥싸이(관광지) - 남노엔 - 무앙캄 - 폰사완(관광지) - 빡몽 - 훼이캉 - 루앙프라방(관광지)으로 올 수도 있다. - 우돔싸이 - 무앙쿠아 - 라오스-베트남 국경 - 디엔비엔푸 를 거쳐 베트남 서북부 코스로 합류할 수도 있고, 비엥싸이 - 나메오 - 라오스 - 베트남 국경 - 마이쩌우를 거쳐 베트남 서북부 코스로 합류할 수도 있다. 험하고 인적 드문 길이니 텐트를 가진 산짐승들만 도전하는 것이 좋겠다.

라오스의 다양한 매력을 맛볼 수 있는 루트, 특히 무앙푸쿤 - 카시는 교통량이 거의 없고 경치가 좋은 신나는 내리막길 구간이다. 루앙 프라방 - 무앙푸쿤은 힘든 오르막길이므로 버스로 이동해도 된다.

  1. 루앙프라방 - 키우카참 - 무앙푸쿤 - 카시 - 방비엥(관광지) - 나남 - 비엔티안(관광지)

도로도 좋고, 경사도도 적합하고, 커피 말리는 마을, 대장간 마을, 폭포 등 다양한 풍경과 카투족, 알락족 마을도 볼 수 있는 즐거운 루트다. 탓로는 저렴한 방갈로가 많아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장기체류해도 좋다.

  1. 빡세 - 빡송 - 탓로 - 빡세

남부의 관광지들을 이어놓은 평평하고 쾌적한 도로. 가는 도로도 좋고 관광하기에도 좋다. 메콩강이 4000 개의 섬을 만들며 갈라지는 씨판돈에서는 카야킹, 돌고래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돈뎃은 방갈로 바로 앞 발코니에서 해먹에 누워 쉬면서 장기체류하기 좋다.

  1. 빡세 - 짬빠싹(유네스코 문화유산) - 돈콩(씨판돈에서 가장 크고 시설이 좋은 섬) - 돈뎃(두번째로 크고 숙소가 저렴한 섬)

캄보디아 정부에서 최근 정비한 메콩강 지역 역사문화탐방로가 있다. 평평한 길이라 라이딩은 쉽지만 아직은 숙박 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정부 관광사무소를 통해 예약하는 것이 좋다.

  1. 돈뎃 - 라오스-캄보디아 국경 - 스퉁트렝 - 끄라쩨

베트남 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가는 호치민 트레일 루트. 경치나 마을이 볼 만하지는 않지만 국경을 넘기 위해 가는 곳이다.

  1. 시완나켓 - 동헨 - 무앙핀 - 세폰 - 라오스-베트남 국경 - 후앙호아 - 동하 - 훼(유네스코 문화유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역사 유적지를 여럿 지나는 곳으로 볼거리가 많고 기나긴 베트남의 다양한 자연풍경을 즐길 수 있다. 남-북 베트남을 가르고 기후대를 가르는 하이반 패스도 지나고, 고대 참파 유적지인 미선도 지난다.

  1. 훼(유네스코 문화유산) - 랑꼬 - 다낭 - 호이안(유네스코 문화유산) - 미선(유네스코 문화유산) - 광응가이 - 사현 - 퀴논 - 투이호아 - 냐짱(관광지) - 바응고이 - 판랑 - 카나 - 판티엣 - 무이네

커피와 차가 생산되어 무역로에 나서기까지의 과정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1. 바오록 - 둑쫑 - 달랏(관광지) - 판랑 - 달랏 - 둑쫑 - 준 - 부온마투옷 - 반돈을 이어 계속 험준한 고원을 탐험할 수 있다.

호치민 - 미토 - 껀터 - 롱수옌 - 쩌우독에서 국경을 넘어 바로 캄보디아 남부 루트인 따께우로 갈 수 있다. 비자는 국경에서 즉시 구입 가능하다.

아름다운 해안선, 한적한 시골 길을 골고루 볼 수 있는 쉬운 루트. 따께우-깜뽓은 공사 중인 도로를 피해 새 도로를 타고 갈 것. 깜뽓에서 이틀 일정으로 보코르 국립공원을 탐험하고 돌아올 수도 있다. 힘들지만 아름답고 유서 깊은 곳이다.

  1. 프놈펜(관광지) - 따께우 - 깜뽓 - 껩 - 깜뽓 - 보코르 - 시하누크빌(관광지)

힘든 고산 지대이다. 비포장길도 많지만 다양한 고산족 문화와 장엄한 경관을 보며 모험가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1. 호아빈 - 마이쩌우 - 목쩌우 - 옌쩌우 - 손라 - 투안지아오 - 디엔비엔푸 - 라이쩌우 - 땀두옹 - 사피 - 라오꺼이(중국으로 건너갈 수 있는 국경)

메콩강을 따라가는 시골 도로(비포장 도로 포함) 주변이다. 소박한 마을과 정신없을 정도로 환대하는 캄보디아 시골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며, 베트남의 토착종교인 까오다이교의 본산에서 예배를 볼 수 있다.

  1. 프놈펜 - 꼼뽕짬 - 스바이리엥 - 프레이벵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 롱호아 - 호치민

한국인은 태국의 경우 90일 무비자. 베트남의 경우는 15일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다. 라오스는 15일까지는 무비자이며, 30일 비자가 필요하면 국경에서 25 달러에 살 수 있다. 캄보디아에 들어가려면 국경에서 30일 비자(25달러)를 사야한다.
어린이들, 특히 시골에서 흔히 만나는 고산족 아이들에게 개인적으로 돈이나 물건을 주는 것을 삼가하자. 어린이들이 학교에는 가지 않고 관광객들에게 구걸할 수도 있으며 사탕이나 과자 때문에 치아가 썩을 수도 있다. 꼭 돕고 싶다면, 그 지역의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NGO 나 학교에 돈이나 학용품을 기부하자.

자전거 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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