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뉴질랜드를 자전거로 여행 시 알아야할 정보들을 기술했다.

호주

호주는 크기도 크기지만, 최대 3개월이라는 비자 기간의 제약 때문에, 중간에 뉴질랜드를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일정을 생각하고 있다.
입국 도시는 케인즈이며, 출국 도시는 퍼스다. 지도상에서 보면, 오른쪽 해안을 타고 남쪽으로 내려온 후, 다시 남쪽 해안을 끼고 서쪽 끝으로 가는 루트다.

뉴질랜드를 나갔다가 오면, 비자가 다시 3개월로 늘어난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내 생각에는 6개월동안 라이딩 가능한 거리라고 생각한다.

케인즈가 속해있는 주로서, 북쪽 퀸즈랜드는 1 ~ 3월이 우기 기간이며, 이때 일년 강수량의 절반이 온다. 그러나 겨울 기간(6 ~ 8월)은 여름보다 건조하다.
1월에는 평균 기온이 케인즈(31.8도), 브리즈번(29.4도)이며, 가장 더운 덥고, 습기도 가장 높다.

퀸즈랜드는 겨울이 라이딩하기에 좋다. 6월에서 8월 사이에 가장 건조하며, 브리즈번은 20도, 케인즈는 25도 정도의 기온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북쪽 보다 더 덥고, 서쪽 보다 더 건조하다. 여름에는 더위가 극심하기 때문에 사이클링을 피해야 한다. 특히 먼 서쪽.

강우량은 해안이 가장 높고, 먼 서쪽이 가장 낮다. 2월에서 6월 사이가 가장 습한 기간이다. 바람은 여름에는 동쪽으로부터 불어오고, 겨울에는 서쪽으로부터 불어온다.
시드니는 가끔씩 밤에 10도 아래로 떨어질 때가 있고, 여름에 40도 까지 치솟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여름기온은 25도이다.

3월에서 5월사이, 9월에서 11월이 자전거 타기에 가장 좋다.

여름에는 하루 최고 기온이 25도 내외, 북서쪽은 35도까지 올라간다. 겨울에는 13도 ~ 17도 정도 한다.
강우량은 아주 짧다.

덥고 건조한 여름과 시원한 겨울이 있는 곳이다. 에들레이드는 연평균 565mm 의 강수량을 보이는데, 5월과 10월 사이에 온다.
겨울은 짧고, 6월과 9월 사이에 약 12도 정도의 기온을 보인다.
주로 기후는 여름에 덥다. 1월, 2월, 3월.
자전거 타기 가장 좋은 기간은 가을과 봄이다. 4월과 10월의 애들레이드의 평균 기온은 22도 이며, 강우량은 40mm 정도이다. 10월은 가장 바람이 강한 달이며, 3월과 5월 또한 그렇다.

덥고 건조한 여름, 시원하고 습한 겨울을 가진다. 약간의 장마는 11월과 3월 사이에 있으며, 대부분의 장마는 5월과 9월 사이에 있다. 퍼스의 연평균 강우량은 975mm 이다.

퍼스의 평균 최고 온도는 여름에 30도를 넘는다. 2월이 가장 더운 달이다.
가을이 가장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시기다(3월에서 5월 사이). 바람도 잔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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