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에 한번 씩 부식을 사러 슈퍼마켓에 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종일 숙소에 있다. 주로 블로그를 업데이트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1년 반 전에 작성한 글과 사진을 보며, '그때 이런 일이 있었구나' 하는 놀라운 발견을 자주 하게 된다.
벌써 옛날 일처럼 까마득 하다.
PS. 휴대폰이 없으니 불편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시간을 알 수가 없고, 밖에 나갔을 때 간단한 스냅사진도 찍을 수가 없다. 궁리하던 중에, 국내에서 중고 휴대폰을 사서 공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