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가좡시(市) 가는 날.
거리는 이틀 전보다 많이 줄어든 140 km.
일찍 일어나 버릇하니, 자동으로 오전 5시면 눈이 떠진다.
오늘은 7시에 숙소를 나왔다.
트럭들의 소음, 매연만 빼면, 중국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꽤 괜찮다. 무엇보다도 이륜차 도로가 꽤 넓어서 좋다.
<지나가면서 봤던 생소했던 유럽풍의 건물>
쓰가좡은 어제 바오딩보다는 좀 더 큰도시다. 그래서 그런지 더 많은 높은 빌딩과 차들과 사람들로 붐빈다. 그리고 대형 슈퍼마켓도 있다.
어제보다 수월하게(어쩌면 여행들어 처음으로) 한번에 숙소를 잡았다.
[로그 정보]
달린 거리 : 145.945 km
누적 거리 : 747.066 km
[지도 정보]
[고도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