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국가 정보
당초 여행 계획에 없던 국가 중 하나. 러시아 여행비자를 연장하기 위해 막판까지 핀란드와 저울질을 했지만, 상트페테르부르크로부터 육로로 갈 수 있다는 점과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하는 점 때문에 출발을 불과 며칠 앞두고 결정하게 되었다. 짧은 기간동안 수도인 탈린에만 있었기 때문에, 단편적인 느낌만 쓸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미리 밝힌다. 이나라는 1991년 구소련으로부터 독립하기 전까지 50여년간 지배를 받았다. 국경 도시인, Narva 는 주민 대부분이 러시아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러시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정교회 성당에서 여성들이 스카프를 하지 않는 모습이나 공원이나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좀 더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여행 정보
| 치안 | 보통 |
| 언어 | 에스토니아어. 기본적인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다 |
| 물가 | 약간 비쌈 |
| 운전매너 | ★★★★ |
여행 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