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이후, 인도에 다시 들어와서, 카자흐스탄으로 나가야 하는 날짜를 역산해보니, 남은 일정이 많이 넉넉하지는 않다는 걸 깨달았다.

한참 남았다고만 생각했던, 인도 출국 그리고 카자스흐탄 입국이 얼마 남지 않았다.

Ahmemabd 에서 갈만한 숙소를 정하고, 이후 루트는 자이살메르 교통편을 알아봤다. 기차는 일주일에 단 1편, 결국 이번에도 버스가 될 듯 하다.

내일 아침 7시까지 체크아웃을 해야 하는 만큼, 미리 짐을 챙겨두고, 일찍 침대에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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