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시아파 이슬람의 나라. 아라비아 숫자(1,2,3…)를 사용하지 않고 페르시아어의 숫자를 사용한다는 점, 금요일이 공휴일이라는 점, 비자(Visa)나 마스터(Master) 카드같은 외국에서 발행한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다시말해 여행에 쓸 돈은 현금으로 들고와야 한다), 여성은 히잡을 써야한다는 점등이 외국인 입장에서 생소할 수 있다. 보통 30일이 주어지는 관광비자로는 자전거로 통과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30일이 추가되는 비자연장 신청을 해야 한다. 주요 대도시에서 신청할 수 있지만, 가능여부는 지역에 따라 제각각이다. 중앙아시아의 스탄 국가들에 비해 도로 상태는 매우 좋은 편이다. 남부와 중부는 대부분 사막 또는 황무지에 가까워 비가 거의 오지 않지만, 북부는 비나 눈이 자주 온다.
개인적으로 많이 생소했던 곳이었고 그래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드는 나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