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 가 넘다니, 키르기스스탄 들어와서 가장 많이 달린 날이 아닌가 싶다. 일등공신은 바로 내리막과 포장도로다. 잘랄라바드에 가까워 올수록 길은 넓어졌고 노면은 좋아졌다.

앞으로 계속 이런 길이라면, 내일이면 오쉬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잘랄라바드에서 숙소를 잡을까하다가, 부식만 사고 오쉬로 가는 길목에 텐트를 쳤다.




<스페인에서 온 여행자 부부>



<잘랄라바드 시내에 들어왔다>

[로그 정보]

달린 거리 : 106.292 km
누적 거리 : 16624.751 km

[고도 정보]

[지도 정보]

  • journey/kyrgyzstan/2016/day30.txt
  • Last modified: 16 months ago
  • by likew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