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오늘로서 여행을 시작한지 만 4년이 되었다. 벌써… 엊그제 같은데.
현금 인출을 하기 위해 환율을 확인해보니, 말도 안되게 올랐다. 돈을 인출했는데 저번보다 적은 금액임에도 비슷한 금액이 빠져나갔다.

점심을 먹으러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식당에 들어갔다. 고급 식당을 제외하고 메뉴판이 있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주로 다른 사람이 먹는 것과 같은 걸 주문한다. 필라우. 전에 한번 먹어본 적이 있던 음식을 주문했다(2000 실링).
밥과 여러가지 소스 그리고 양고기를 곁들여 먹는 음식인데 입맛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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