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일차 - 방콕 관광 IV
방콕의 마지막 날,
오늘의 일정은 시티은행, 그리고 Wat traimit 다.
시티은행에서 들렀다가 wat traimit 는 지하철 MRT 을 타기로 했다. 이로써 방콕의 대중교통 수단을 모두 타보게 되었다.
중국처럼 x-ray 검사기에 짐을 넣어야 하지는 않지만, 개찰구에 짐을 검사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지하철은 BTS 보다는 저렴할 줄 알았는데, 이것 역시 거리마다 금액이 다르고, 운임이 꽤 비쌌다.

<자판기(위)에서 뽑은 토큰. 플라스틱 재질이다>

<좌석배치나 구조가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 Wat traimit
wat traimit 는 황금 불상으로 유명하다. 사원의 가장 꼭대기 층에 황금 불상이 있고, 2층에는 이곳이 위치한 차이나 타운을 설명하는 공간, 3~4층까지는 불상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공간들로 채워졌다.




PS. 슈퍼마켓에 갔는데, Buddhist lend day 라고 오늘 하루동안 술을 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