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을 꼽자면, 도로에서 라이딩 중에 발생하는 차량들로 인한 스트레스다. 이런 점에서 튀르키예는 손에 꼽을 만큼 자전거 친화적인 나라라 할 수 있다. 널찍한 갓길과 양호한 노면상태 등. 한달 간의 기간동안 이로인한 어려움이 없었다. 이스탄불 같은 대도시의 교통체증만 유의한다면, 별 다섯개(★★★★★). BIM 이나 A-101 같은 편의점들이 마을마다 있어서 식재료를 구입하기 편하다. 특히 빵이 맛있었는데, 개당 1리라 하는 기본빵 조차도 맛있다. 유제품(우유, 크림치즈)이 저렴해서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다. 물가도 저렴하고 만난 사람들도 친절해서 또 다시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하나다. 주유소에서 캠핑용 휘발유를 구입하지 못했다(2017년 당시 기준). 이에 대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참고로, 2022년 기존의 '터키' 에서 '튀르키예'로 국명을 바꿨다. 2017년 여행 당시에는 '터키'였기 때문에 여행기에서는 이를 그대로 썼다.

치안 안전하다
언어 튀르키예어. 기본적인 영어로 소통이 어려울 수 있다
물가 저렴한 편
운전매너 ★★★★

기록 날짜 기간 거리(km) 경로
여행기 / 사진첩 2017/4/2 ~ 2017/5/1 30일 1577.25 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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