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에 들어온지 겨우 4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물가는 우즈베키스탄과 비슷하게 약간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예외가 있는데, 관광 인프라(특히 숙소)가 발달되지 않아서 숙박비는 비싼 편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저렴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휘발유다. 1리터에 1마나트(manat), 한화로 약 200원 정도 한다. 천연가스와 석유 매장량이 풍부하다고 듣기는 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여기보다 더 싼 나라가 있을까?


<길을 가다보면 목화밭을 흔히 본다>

<어마어마한 가격의 휘발유>

<기존에 여행한 스탄 국가들에서 자주 먹던 사모사와 샤슬릭을 이곳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다>

[로그 정보]

달린 거리 : 98.068 km
누적 거리 : 19518.965 km

[고도 정보]

[지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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