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2일차 - 텐트 심실링 작업

얼마전 구입한 심실링 제품은 액체로 되어 있고, 텐트에 바른 후에 말려야 하는 방식이다.

종일 텐트 작업에 매달렸다. 빗물이 새는 부분의 심실링 테이프를 제거하고 제품을 발랐다. 메뉴얼에 있는대로 3~4시간 정도를 방안에서 말렸다. 화학 냄새가 강해서 창문을 모두 열어놨다.

이후 바른 부분을 만져보니,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부디 이것으로 문제가 해결됐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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