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4일차 - 키예프 한달살이 시작

아침부터 비가 내리더니, 오후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다. 창밖을 보며, 어제 체크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종일 집에 있었다.
세탁기도 돌려보고, 진공 청소기로 청소도 했다. 집안 구석구석을 살펴봤다. 그룻이며, 조리기구, 빨래 건조대등 왠만한 것은 모두 구비되어 있었다. 이곳으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PS. 론리에 소개된 곳 중 키에브에서 가볼 만한 곳을 구글지도 상에 표시했다. 자전거 타느라 그냥 지나쳐버렸는데, 꽤 많은 명소들이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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