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최근 들어 가장 늦게 일어났다. 오잔 8시. 숙소를 연장하고. 어제 알아보던 나미비아 정보를 알아봤다. 가이드북에는 대부분의 나라들이 나미비아는 무비자 라고 쓰여있는데. 그 대부분의 나라들에 한귝은 빠져있더. 론리의 나미비아 게시판에도 비자에 관한 질문과 답변은 거의 없었다. 대부분 문재가 없는 것이다. 일단 횬재까지 결론은 예정대로 루사카에서 비자발급을 신청하는 걸로. 그리고 예사우입국날짜는 신청일로 부터 30일 후.

시간이 남는 김에 아프리카 이후의 일정도 짜봤다. 일단 케이프타운에서 가장 저렴한 비행편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였다. 대략 40만원 선. 숙소 역시 저렴했고. 문제는 이후 우수아이아 까지 어떻게 가느냐. 구글링 결과 아르헨티나에서는 옆나라를 다녀오면 자동으로 비자 연장이 된다고 했다. 기본 3개월의 체류기간이 브족하다면 근처의 우루과이나 칠레에 다녀오면 된단다. 현재로서는 8월 경에 아메리카에 당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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